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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문 안 열어준 거 티나서요
김유진
2023-02-06 09:37:20, 조회 :
189
, 추천 :
11
금일 오전 9시 27분
정류장 석촌동남현교회앞
버스번호 3417
모자쓴 여자기사님으로 보였음
버스정류장 앞에 오니 막 버스문이 닫히길래
바로 뛰어와서 문열어달라고 손 흔들었는데
문쪽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가심
문 바로 닫혀서 바로 1초도 안되서 그 앞에서 손 흔들었는데
고개를 반대쪽보고 전혀 출입쪽을 안쳐다보고 있던데
고객을 태우는 버스기사님이 출입구쪽을 안쳐다보는건
운전미숙이거나 일부로 안쳐다보는걸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다들힘들게 일하시는거 알아서 이런글 올리고 싶어도 올린 적이 없었는데
방금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일부러 그러신 걸로 밖에 안보여서 글 올립니다
제가 정거장도 아닌곳에서 그런것도 아니고
방금 문닫혀서 바로 그 앞에서 손 흔든건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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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문 안 열어준 거 티나서요
김유진
2023-02-06
09:37:20
[re] 일부로 문 안 열어준 거 티나서요
진화운수
2023-02-07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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