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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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01:18:13, 조회 : 4,377, 추천 : 39 |
퇴근길에 구룡터널로 가기위해 운전하는데
3011번 버스랑 뒤에진화운수 버스 1대가 나란히 서있던상태에서
3011버스가 제차선으로 먼저 앞머리를 들이밀더라구요 천천히
속도를 줄여서 3011번 버스와 진화운수버스사이에 끼게되었습니다.
구룡터널로 가야해서 우회전 깜빡이를 키고 가려는데
진화운수 푸른버스가 뭔가 거슬렸나봅니다
3011번 버스 뒤에 자기가 바로가려했는데 지 뒤에 가지 왜 꼈나싶은지
그러더니 구룡터널로 가려고 신호를 기다리는데 제옆에 서더니
문을열고 뭐라고하더라구요
기가막히고 분하지만 우회전해야하는상황에서 일단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블랙박스 판독결과 저는 제차선 잘가고있었고
무리하게 끼어들려고 하던 진화운수 버스차량이 문제더라구요
버스번호를 확인을 못했으나
5월 15일경 오후 10시 35-36분경
개포주공 3단지 (23-349)에 앞에 3011번 버스와 할께 가던 버스입니다.
143,402,461번중 한버스로 추정되는데
앞번호가 4였던건것같습니다.
기사는 흰색이랑 검은색 조끼나 가디건을 입고있는
40-50대추정 남자기사였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증거로 서울시청 교통과에 민원을 접수할예정입니다
무리하게 끼어들려고 했던 본인 운전습관은 생각하지도않고
정류장도 아닌 도로한복판에서 앞문을 무단으로 열어서 다른차량에 위협을 주는게
서울버스기사가 상식적으로 할수있는행동입니까?
신호를 기다리고있었다지만 차선이 한두개도 아닌 큰도로에서
입석승객들까지 있는상태의 버스의 안전과
열어서 다른차량에게 위협을 가하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동에대해서
도저히 이해할수없으니 해당차량의 확인을 먼저 요구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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